구로지역자활센터 "내년 편의점 사업단 등 확장 준비"

서울구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3일(수) 구로2동에 소재한 제이오스티엘에서 2023년 자활사업 운영성과를 공유하는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가졌다.

문헌일 구로구청장, 윤건영·이인영 국회의원, 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장, 시·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자활 참여 주민 및 종사자, 지자체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자활의 꿈과 용기를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수 참여자에 대한 표창,  2023년 활동 영상시청, 사업단 활동보고, 참여자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이화자 센터장은 "2024년 신규 사업으로 다회용기세척사업과 편의점 사업단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자활 참여자분들의 희망을 키우고, 구로지역자활센터도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구로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한 해 동안 '동양미래푸드', '청년자립도전'사업단 등 신규 사업단 2개를 포함한 12개 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운영해 취약 계층의 근로 기회 제공과 자활 의욕 고취, 자립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