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오케스트라 10주년 정기연주회 '전석 무료'

이달 25일 구로아트밸리서

2023-11-22     구로타임즈

구로구립 꿈의 오케스트라가 이달 25일(토) 오후 5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구로5동 소재)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구로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음악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변화를 신장하며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운영되고 있다. 

현재 구로구립 꿈의오케스트라는 음악감독 김지훈과 코디네이터, 파트별 교사와 단원 34명으로 구성돼, 이번 정기연주회에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카르멘 서곡, 가보트, 헝가리안 댄스, 위풍당당 행진곡 등 대표적인 클래식 곡들과 테너 김진홍의 협연으로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이 연주된다. 

또한 해리포터 OST, 프론티어 등 다양한 장르의 대표적인 곡들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계획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이다. 예매(온라인)는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 www.guroartsvalley.or.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