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구로구환경축제 열려

궁동청소년문화의집(수궁동 소재)에서 운영하는 구로구환경교육센터가 제2회 구로구환경축제 'G-구하다'를 11월 4일(토) 수궁동 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환경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환경미션탐험활동인 에코티어링과 함께 구로구 내 환경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또 11월 11일(토) 오후 2시부터 구로구청 본관 5층 강당에서 환경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박정재 교수와 함께하는 '지구온난화는 허구인가? -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명사특강도 진행된다. 

여기에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구로구 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모집해 기후위기 동아리 프로그램(구로기후위기 히어로즈)이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