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통 구로구협 출범

119명으로 전기 대비 26명 늘어, 차광선 회장 연임

2023-09-13     윤용훈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는 9월 1일(금) 향후 2년간 활동할 제21기 구로구협의회를 새로 구성하고 오는 18일(월)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제21기 구로구협의회 출범식 및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번에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인사들은 국회의원, 지자체장, 정당대표, 주무관청의 장, 이북5도지사 및 주요단체의 추천을 받거나 사무처장이 제청한 사람들이라고 민주평통 구로구협의회는 밝혔다.

제21기 구로구협의회 협의회장에는 차광선(㈜진명하이테크 대표) 협의회장이 연임됐다. 또 자문위원은 제20기보다 26명이 늘어난 119명이다. 

제 21기 자문위원 중 여성은 43명(36%), 45세 이하 청년은 28명(24%)이다. 또한 이 중 20기에 이어 계속 연임 된 자문위원은 45명(38%)이고, 21기 신규로 위촉된 자문위원 74명(6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