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차보증금반환 보증료 지원조례안 등 구로구의회 임시회 29건 상정

제320회 구로구의회 임시회가 오는 7일(목)부터 12일(화)까지 열린다.

구의회는 오는 8일(금)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된 안건심사에 이어 11일(월) 상임위별 현장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구의회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31일(목) 현재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안건은 구집행부가 제출했거나 구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 제·개정안 (16건)을 비롯  민간위탁동의안(10건), 의견청취안(3건) 등  총 29건이다.

조례 제·개정안으로는 최근 전세사기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보증보험에 가입할수 있도록 주택 임대차 보증금 반환보증 관련 보증료를 구로구차원에서 지원토록 하는 내용의 <구로구주택 임대차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안)>이 상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여성우선주차장 주차구역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이용대상을 변경토록 하는 내용의 <구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나 다자녀가정 기준을 현행 13세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확대하는 것등을 골자로 한 <구로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상정,  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계획결정 절차의 일환으로 구로2동 살구마을(429번지 일대)과 개봉3동 너른뜰마을(288-7번지일대)의 정비계획수립에 대한 구의회의 의견을 청취 하기위한 안건들도 상정된다. 

여기에 남구로역세권 공공임대주택 재개발정비구역 (구로동 715-24번지)해제요청에 대한 의견청취(안)도 다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항동라온어린이집등 국공립어린이집들을 비롯,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공중화장실, 구로구치매안심센터,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 등 위탁기간이 만료된 시설 등에 대한   민간위탁을 위한 구의회 동의를 받기 위한 안건들도 10건이 상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