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응급의학과 최성혁 교수 등 3인 표창

2023-08-14     김경숙 기자

지역내 응급의료발전을 위해 애쓰는 고대구로병원의 응급의학과 교수인 최성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과 백대현 교수, 김성철 비상안전담당관 등 3명이 최근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고 시의회측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표창은 지역내 고척· 개봉지역 시의원인 서상열 의원(국민의힘)이 의료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의료진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으로 적극 추천한데 따른 것. 

서울시의회는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을 선정해 의장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서상열ㅤ의원은 이날 표창장수여식후 열린 간담회에서 응급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서울시의회의 역할, 정부와의 협력방안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성혁 대한응급학회 이사장은 "응급환자와 긴급환자들은 권역별로 나누어 자체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최소한의 제도와 시스템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