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CCTV 등 '안심홈 4종 세트' 지원 1인 가구,

구로구 거주 1인 가구 및 스토킹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홈 4종 세트' 지원 사업이 펼쳐진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혼자 지내는 여성을 비롯한 1인 가구 및 스토킹 피해 가구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시비 1800만원을 들여 약 40여명을 선정, 스마트초인종, 가정용CCTV, 창문잠금장치, 호신용경보기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월세 보증금 2억원 이하 주택 거주자, 주택공시가격 낮은 순서, 주거보안환경의 열악함 정도가 높은 순서 순이다. 구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구로경찰서 2인, 구청 2인)해서 심의를 거쳐 우선지원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신청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bakgyuri11@guro.go.kr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보내면 된다. 문의 02-860-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