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물놀이다! ...구로구 물놀이장 7월부터 개장

거리 분수대 이달 가동

2023-06-02     윤용훈 기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구로지역내 분수대 등 수경시설도 6월 1일(목)부터 8월말까지 가동, 시원하게 뿜어내는 물줄기 장관을 볼수 있게 됐다. 

지역내 접촉형(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된 곳은 △구로근린공원 △구로거리공원(구로5동) △화원어린이공원 △솔길어린이공원 물놀이장 △덕의근린공원 물놀이장 △천왕근린공원 물놀이장 △서해안로 주민쉼터 등 10곳이다. 이들 접촉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을 사용한다.

여기에는 구로리공원(구로4동, 공원 정비 중)과 신도림테크노근린공원(구로5동, 수리 예정)도 포함되는데, 이들은 현재 공원정비가 진행되고 있거나 수리예정이라 사용하기 어렵다. 

덕의근린공원 등의 물놀이장 3곳은 7월 4일(화)부터 8월 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여기에 궁동생태공원, 개웅산, 구로거리공원, 미래사랑어린이공원(수돗물), 갈매소공원, 고척근린공원(수돗물), 온수도시자연공원(잣절지구), 천왕골생태공원, 천왕산 인공암벽장, 고척문화공원 등 10곳은 비접촉형 수경시설이 설치돼 지하수 및 수돗물 용수로 분수 등을 사용된다. 

이러한 접촉, 비접촉형 수경시설은 정오, 오후 1시, 4시, 5시 등 네차례에 걸쳐 30분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안양천 물놀이장은 오는 7월1일(토)부터 8월 31일까지 두달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성수기(7월28일부터 8월6일)때는 오후 7시까지 한시간 더 연장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