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산업박물관 '오라하네' ...뮤지엄런치박스, 성장통 전시회 등

2023-05-19     윤용훈 기자

 

시립 G밸리산업박물관(구로3동, 구로구 디지털로 26길 38 G타워 3층)이 구로공단 관련 기획전부터 뮤지엄런치박스, 차마시는 오후 해설등 다양한 기획행사를 진행한다. 

G밸리산업박물관은 1970~80년대 구로공단 시절의 청춘 성장통을 담은 '구로, 청춘 2023: 성장통' 기획전을 오는 7월 16일(일) 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G밸리산업박물관, 구로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이 참여한 '서서울 문화 네트워크'의 첫 번째 공동사업이다. 금천문화재단이 추천한 조재영, 컨템포로컬과 구로문화재단이 메이크구로창작소 레지던시에 참여를 통해 추천한 이설, 이진영 작가 총 4인이 G밸리산업박물관이 제공한 구로공단 노동자 25인 인터뷰 아카이브와 강연에서 영감받아 새로운 G밸리의 유산이 될 여섯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 대상 프로그램이 6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마다 뮤지엄 런치박스(1일), 직장인·학부모·시니어 등 그룹을 대상으로 차 마시는 오후 해설(8·15·22일 총 3회) 등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