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5월부터 매달 4차산업 분야 무료교육

4차산업 분야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 5월부터 처음으로 진행된다. 

우선 항동 스마트팜센터 현장체험 프로그램이 18일(목)에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20일(토)에는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신도림 스마트홍보관에서는 구로주민을 대상으로 15일(월)과 17일(수)에는 자율주행 자동차 머신러닝과 데이터처리실습 프로그램이, 16일(화)과 17일(수)에는 학습된 냉장고와 사물인터넷의 원리이해 프로그램이, 30일(화)과 31일(수)에는 저탄소 인공지능 풍력발전기 프로그램이 강의와 함께 실습으로 진행한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문헌일 구청장의 선거공약인 대상별, 수준별, 과정별 맞춤형 4차산업 관련 기술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5월부터 시작해 월별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4차산업과 관련해 학습받고 싶은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