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생활체육 종목 대회 '활짝'... 4월부터 축구 복싱 농구 등

2023-03-24     윤용훈 기자

따뜻한 봄철을 맞아 코로나로 중단됐던 구로구 생활체육 종목별 구로구청장기(배) 대회가 속속 개최된다.

구로구체육회 주최 및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여 4월에 열리는 구청장배 대회는 먼저 제17회 구로구청장기 족구대회가 4월 9일(일) 고척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어 제5회 구로구청장배 복싱대회가 15일(토) 구로구청 강당에서, 제14회 구로구청장배 종별 농구대회가 16일(일)과 23일(일) 경인고, 항동초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어 제39회 구로구청장기 축구대회가 23(일)과 30일(일) 안양천A,B,C구장, 고척근린공원 축구장, 계남근린공원 축구장 등에서 나누어 열린다. 제19회 구로구청장배 탁구대회는 29일(토) 구로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5, 6월에는 이들 협회 외에 13개 종목별 구청장기(배)대회가 열리고 하반기에는 구로구협회장기(배)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