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소강상태 선별소 보건소내 운영

3월부터 일요일 오후 1시까지

2023-03-06     윤용훈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들어 하루 100명 아래로 떨어지는 등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구로구보건소는 3월2일기준으로 지난 2주간 구로관내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일평균 7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주일간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수는 2월 24일(금) 50명, 25일 58명, 26일 21명, 27일 121명, 28일 96명, 3월1일 26명, 2일 97명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2일 하루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16명이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자는 9명으로 나타나 7.76%의 양성률을 보이는 등 코로나 확진 양성률도 낮은 수치를 보였다. 다만 2월 중에 일부 어르신 요양병원 등 2개 취약시설에서 이용자 및 종사자 집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위증중 환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로보건소는 코로나 발생률이 이처럼 저조함에 따라 오류동역광장에 설치했던 임시선별소 운영을 지난 3월 1일(수)부터 중단하고 구로보건소 한 곳만 운영하고 있다. 

구로보건소선별소는 평일, 공휴일, 토요일에 종전과 같이 오전 9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에 운영하지 않았으나 3월 1일부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2월말로 운영을 종료한 오류동역 임시검사소 3월부터 구로보건소 선별진료소 한곳만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