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떡국·성품 나눔행렬 '훈훈'

2023-01-20     윤용훈 기자

 

설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떡, 성품, 성금 등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목) 신도림동 자원봉사협력단(회장 하숙현)이 저소득 50명에게, 같은 날 개봉3동 자원봉사협력단(단장 박상택)이 저소득 50가구에, 개봉3동 대광교회(담임목사 이한길)에서 독거 어르신 20명에게 떡국떡을 후원했다.

앞서 18일(수)에는 개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강현)가 저소득 어르신 60명에게, 같은 날 개인기부자(홍순자)가 보훈단체협의회에, 17일(화)에는 구로1동 자원봉사협력단(단장 최형규)도 경로당 13곳에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설명절을 앞두고 16일(월)에는 구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철학)가 저소득 150가구에, 13일(금)엔 구로2동자원봉사협력단(단장 김인숙)이 저소득 80가구에 떡국떡과 만두를 후원했다. 12일(목)에는 고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숙)가 떡국떡을 취약계층 60가구에 지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성품과 성금, 나눔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19일(목) 구로구나눔네트워크(구로구, 구로희망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2년 십시일반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으로 설맞이 선물 꾸러미(식품 8종) 500박스를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고, 같은 날 한국전력공사 구로금천지사(지사장 설상문)도 성금 200만원을 후원했다.

18일(수) 건강보험공단 구로지사(지사장 이은옥)가 온누리상품권 60만원을 관내 시설에, 같은 날 신도림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정희)가 반찬(사골국과 나박김치)을 신도림동 희망풍차 대상자 20명에게 전했다.

지난 17일(화)에는 연세중앙교회(담임목사 윤석전)가 성금 3,000만원과 백미(10kg) 650포를, 같은 날 고척2동새마을금고(이사장 석용식)가 백미(20kg) 123포를, 16일(월)에는 한국전통다례문화보전연구회(대표 박원식)가 백미(10kg) 200포를, 같은 날 구로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종득)가 김장김치(5kg) 110박스를 전달했다. 15일(일)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구로대교구(목사 정성조)가 성금 1,100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