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세무서장에 표진숙 서기관 부임

"납세자 눈높이 세정환경 조성"

2023-01-13     윤용훈 기자
표진숙 구로세무서장

구로세무서장으로 표진숙(55. 사진) 전 동작세무서장이 연 초에 부임했다.

표 서장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동국대 및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사하여 서기관 승진 후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 부가가치세과장 등을 역임했다.

표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납세 편의 제고, 민생경제 지원, 공평과세 실현, 세입예산 조달 등 본연의 임무를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세정환경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는 적극적인 세정 지원 △어려움 겪는 납세자에 대한 징수유예 납기연장 등 법이 허용하는 최대지원 세정 등을 강조했다. 또 내부적으로는 관련 법령과 규정을 충분히 숙지하고 실무능력과 전문성이 향상될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라며, 청렴 공직문화 정착으로 깨끗하고 당당하게 일하는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