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새해 본격 '시동' ... 업무보고 동신년인사회등

2023-01-06     윤용훈 기자

구로구청이 2023년 신년 들어 각 국 소관부서 및 산하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와 16개동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펼친다.

구청은 오는 12일(목)부터 17일(화)까지 4일간 구청내 르네상스홀에서 구청장, 부구청장, 해당 국·과장, 기획예산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각 부서 업무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공약·신규·역점사업 등을 통해 전반적인 구정운영 방향을 마련한다.

◇부서 업무보고= 12일(목) 오전에는 감사담당관, 보건소(5과), 오후에는 복지지원국(6과), 구로희망복지재단 등이 업무를 보고한다. 

이어 13일(금) 오후에는 행정관리국(6과), 구로구장학회, 구로문화원, 구로문화재단 등이 보고한다. 

16일(월)일 오전에는 스마트환경국(5과), 오후에는 기획경제국(7과),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업부보고를 한데 이어 17일(화) 오전에는 홍보담당관, 주택정책국(5과) 오후에는 안전교통국(6과)이 보고한다. 

문헌일 구청장은 2023년 공약사업·신규사업·주민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 2023년 구비 투자사업 및 경상사업 등 주요 예산사업 등 주요 추진사업과 2023년 중앙정부·서울시·공사 사업과 연계한 사업(국·시비 확정사업 등), 지역주민·구의회·전문가·유관기관 등 의견수렴 사업 등에 대해 보고받고 전반적인 구정운영 방향을 정할 예정이다.
 
◇ 동 신년인사회 = 이어 구는 3년 만에 16개동 신년인사회를 각 동 주민센터 등에서 갖는다. 

각 동은 신년인사회에 앞서 구청장에게 업무 현황 및 주요 과제 등에 대한 보고회를 가진 뒤 신년인사회를 18일부터 2월 10일 사이 13일 간 진행한다.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사업 및 동 현황 설명과 주민건의 사항을 듣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별 일정을 보면 18일(수) 오후 항동을 시작으로 △19일(목) 오전 구로5동, △26일(목) 오후 개봉2동 △27일 오전 수궁동(궁동종합사회복지관) △30일(월) 오후 오류1동 △31일(화) 오전 가리봉동 △31일 오후 구로4동 △2월 1일(화) 오전 고척2동 △2일(목) 오후 고척1동 △3일(금) 오전 구로4동 △6일(월)오후 구로2동(청소년센터 지하1층 소강당) △7일(화) 오후 개봉1동 △8일(수) 오후 개봉3동(자치회관 3층) △9일(목) 오전 구로1동 △9일 오후 신도림동 △10일(금) 오전 오류2동(오류2동 새마을금고 지하1층) 순으로 각각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