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등 위한 특별신용보증 지원

경기침체 상황에서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특별신용보증' 지원이 이달 초부터 본격 실행에 들어갔다

특별신용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구로구청과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최근 구로구는 보증 대상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추천하거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업하는 등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하고, 은행은 재단에 특별보증재원 5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60억원 한도 내에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보증 업무 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