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주민 대상 대사증후군 프로젝트 진행

구로지역자활센터, 구로구보건소

2022-11-11     구로타임즈

서울구로지역자활센터는 구로구보건소와 연계하여 15일(화)과 16일(수) 이틀간 센터 근로자 중 저소득층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대사증후군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은 대표적인 현대인의 생활습관 병으로 복부비만, 고혈압, 높은혈당, 고지혈증을 한사람이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하며,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이후에 심뇌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질병이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센터 참여자는 8시간이상의 금식 후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한 검사를 받고 검사결과에 따라 개별상담과 맞춤형운동프로그램 등을 안내받는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