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동종합사회복지관의 변신 기대 '활짝'

도서관 + 밴드연습 · 댄스 · 헬스 생활문화센터 오픈 개관 20주년 행사도

2022-11-11     윤용훈 기자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은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이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역주민들이 이용할수 있는 모임공간 밴드연습실 등을 갖춘 생활문화센터 및 작은 도서관 개소식 및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오는 21일 갖는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21일(월) 오후 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및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에는 개관 축하공연 및 스마트반려로봇'효돌'과 어르신과 함께하는 특별한 패션쇼가 선보인다. 

복지관은 이날 행사에 앞서 월요일인 14일부터 21일까지 추억의 전시회, 작품전시회를 열고, 16일(수)에는 바자회도 갖는다.

이날에는 또 생활SOC복합사사업으로 총 1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복지관내에 새로 마련된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도 개관한다.

작은도서관은 지하 1층 120㎡규모로 조성돼 전 연령층 대상의 도서가 비치되고, 학생 및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생활문화센터의 경우 지하1층과 3층에는 모임을 할 수 있는 마주침공간, 3층에는 밴드연습 등을 할 수 있는 방음이 되는 주민자율공간과 댄스 등 동적활동을 할 수 있는 마루공간과 4층에는 헬스장 및 생활체육을 할 수 있는 스마트헬스 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에 3층 까지만 이용되던 엘리베이터를 4층까지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