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이달 15일부터 3개월간

2022-11-11     구로타임즈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11월 15일(화)부터 시작해 내년 2월 14일(화)까지 3개월간 실시된다. 

이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고 구로구와 구로희망복지재단이 후원하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구청 관계자는 "올 겨울 목표금액은 전년도 목표액 9억1000만원보다 15억원(구청 9억원, 동주민센터 6억원)원"이며 "2022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선 성금 8억2118만원과 물품 22억3021만원 등 30억5139만원어치 모금돼 긴급지원이 필요하거나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 등에게 지원됐다"고 전했다. 선포식은 24일(목) 구청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