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로 동네 행사 연기 취소

국가애도기간 11월 5일까지 측백나무제례 숲속힐링음악회 등

2022-11-04     구로타임즈

지난 29일(토)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10월 30일부터 11월 5일)동안에 구로관내에서 개최예정이던 행사 및 축제가 연기 또는 취소됐다.

이번에 취소 또는 연기 된 행사는 어린이나라국제체험관 방문행사가 1일(화)에서 11월 말로, 개봉1동 어르신초청 경로행사는 1일(화)에서 11월 둘째 주 이후로 연기됐다. 

또 구로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도 당초 2일(화) 개최예정이었으나 11월 말이나 12월 초로 연기됐다.

신도림동 행복나눔 어르신잔치는 2일(수)이었으나 내부 검토 중이며, 우리동네 공원 건강걷기 경로행사는 3일(목)에서 11일(금)로 변경될 예정이다. 

또 지난 4일(금) 개최 예정이던 가리봉동 측백나무제례 및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와 5일(토) 개최키로 했던 그래피티 팝아트 문화존 축제, 제3회 항동마을축제-숲숙힐링 음악회, 제19회 구로구청장배 탁구대회, 구로마을공동체 축제 등도 취소됐다. 

천왕마을 오케스트라 앙상블 게릴라 컨서트와 나눔장애인인권영화제는 내부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