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경, 지난 20일 합동순찰 특별점검

외국인도박장 불법유흥업소 등

2022-10-31     구로타임즈

구로경찰서는 지난 20일(목)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 총 63명이 범죄예방을 위한 제2차 민·관·경 특별합동순찰과 외국인도박장·불법유흥업소 대상 특별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 결과 불법마사지업소·마작방·커피호프 등 20여개소를 점검, 불법체류자 등 출입국관리법위반자를 2명 단속하였고 음주소란 등 기초질서 위반 7건을 계도했다고 구로경찰서측은 밝혔다.

구로경찰서 관계자는 "매주 금요일 가리봉동 등 외국인 밀집지역 내 정기적 민·경 합동순찰을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시 소통하면서 사건·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