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수재민 돕기 성금 총 5500여만원

기관·개인 9곳서 10 ~ 1500만원 기탁

2022-08-26     윤용훈 기자

지난 8일과 9일 연 이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들에게 써달라고 기관 9곳과  개인 2명이 구로구청에 기탁한 성금이 8월24일(수) 현재 총 5510만원 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탁 내용을 보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에서 500만원 △개인(이재경) 10만원 △레인보우해피잡협동조합 100만원 △문엔지니어링㈜ 1000만원 △수빈운수 100만원 △원진환경 1100만원 △㈜신한은행 1500만원 △㈜남평아이티 300만원 △㈜그릴리 300만원 △㈜오메카  500만원 △익명(60대 신도림 여성) 100만원 등이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수해를 크게 본 지정 피해가구 등에 쓸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