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지역 학교시설 환경개선 등 요청 ... 문헌일 구청장 - 42개 학교장 간담회 열려

2022-07-29     윤용훈 기자

민선8기 문헌일 구청장이 최근 3일간 구청 르네상스 홀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구로구내 초·중·고 학교장 42명과 간담회를 갖고 구로구 교육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첫날 인 18일(월) 오전에는 덕의초등 12개교 학교장과, 오후에는 신도림초등 9개교 학교장들과 면담시간을 가졌다.

이어 20일(수) 오전에는 오남중 등 11개 중학교장과, 22일(금) 오전에는 구일고 덕일전자고등 10개 고등학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상견례를 겸해 구로구 주요 교육지원 사업 안내와 교육정책에 대한 학교장들과의 의견을 나구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서 학교장들은 학교 담장, 건물 도색, 도서관 증축 공사, 학습 사물함 교체, 소방시설 보수, LED등 교체, 학교 건물외벽, 교실 및 교무실 복도 바닥 교체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학교 교육 프로그램 예산을 늘려달라는 내용의 건의도 했다. 

문헌일 신임 구로구청장과 구로구내 42개 초중고 교장 간담회가 지난 18일부터 3일동안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