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지역 청소년시설들 방학특강 '준비완료'

구로구내 청소년 기관들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름방학을 위한 다양한 방학특강 프로그램들을 마련, 운영에 들어간다. 

천왕동 청소년문화의집(천왕동 소재)은 예체능, 취미교양, 사고력 세 개 분야에서 클레이 미니어처, 우쿨렐레, 브리코 건축교실, 보드게임, 자세교정, K팝 방송댄스, 간편수제요리 등 7개 프로그램(11개 반)을 준비하고 7월 28일까지 접수받는다. 

특히, 방학 중 맞벌이 가정 청소년들의 점심식사 해결를 위해 마련한 간편 수제요리는 주3일 과정으로 오전 10시와 11시 두차례 진행 될 예정이다.

궁동청소년문화의집(수궁동 소재)은 초등 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가족캠핑 '우리가(家)그린미래', 여름 이벤트 '청소년 흠뻑쇼', 미디어통통, 청PD가 간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립구로청소년센터(구로2동 소재)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수영, 농구, 피구, 배드민턴 등 체육교실과 클라리렛, 드럼 등 음악교실, 체스, 역사배우기, 수학도형, 3D 창작펜, 업싸이클링&플라워공예 등 12개 여름방학특강을 마련해 7월25일부터 8월 22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