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동 상가 지하작업장 화재

연기흡입 2명 병원으로 이송

2022-07-22     김경숙 기자

 

고척동에 소재한 한 상가건물 지하 직업장에서 화재가 발생, 상가내에 있던 2명이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목) 낮 12시34분 고척동 상가건물 지하층에 소재한 무대소품 만드는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 이 불로 작업장 윗층 상가내에 있던 2명이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길은 12시50분경 잡혀, 오후1시 23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구로소방서는 화재진압을 위해 장비 15대, 인력 51명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전기스파크를 봤다는 최초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