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치회관, 초등학생 대상 여름강좌 준비

초등학교 여름방학이 22일을 전후해 들어가면서 동주민자치회관마다 초등학생 등을 중심으로 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동 자치회관에 따르면 13일 현재 신도림동은 초4 ~ 고3 대상으로 15명을 모집해 '젠탱글과의 만남'을 8월 20일(토) 진행한다. 

구로1동 자치회관은 초등학생 15명을 모집해 '햄스터 로봇이랑 재미있게 배우는 코딩 수업'을 8월 중 1회 실시할 예정이다.

구로2동자치회관에서는 초등 1~3학년과 4~6학년 각 12명씩을 대상으로 '청동손거울&미니풍력발전기 만들기'를 8월 17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구로3동은 초등학생 30명(저서득 15명 포함)을 모아 '3D펜으로 그리는 고구려 벽화 이야기'를 8월중 2회 실시한다. 

구로5동은 초등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역사 속 과학자(화포를 만들어 고려 백성을 구한 최무선)'를 8월 10일 오전에 진행한다.

가리봉동에서는 초등학생 15명을 모집, '어린이 K-POP 방송댄스 원데이 클래스'를 7월16일 질시한다. 

고척1동에서도 초등학생 20명을 모아 '역사 속 과학융합 탐구 교실(종이의 원료)'을 8월19일 오전에 진행한다. 

고척2동은 8월 중 초 1~3 20명을 대상으로 '쿠키 플레이'와 '숲(자연)에서 놀자!'를 총4회씩 실시할 계획이다. 

개봉3동은 초·중등학생 20명을 모집해 '마음을 담은 캘리그라피(컵 만들기)'를 7월26일~8월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실시한다. 

오류1동도 8월 11일이나 12일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매직쇼&나도 마술사'를, 오류2동에서는 초 1~3학년생과 초 4~6학년생 20명씩을 대상으로 '신나는 난타'를 23일과 30일 진행한다. 

수궁동은 초4~6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광복절, 그 해 여름을 다시 만나다 - 조선어학회, 말모이사전'을 8월 17일 진행한다. 

항동은 초 3~4 20명을 모집해 '재미있는 미술관'을 7월 26일 실시한다. 

프로그램 참가비용은 무료 또는 5천원에서 1만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