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밥상사업 업무협약

개봉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개봉2동지사협)와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가 최근 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개봉2동 어르신 밥상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날 올해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개봉2동 저소득층 중 고령의 어르신으로만 구성된 30가정에 대해 매주 1회 정기적으로 3가지 밑반찬을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밑반찬 지원으로 결식을 방지하고, 가정 배달로 어르신 신변 안전도 함께 관찰하도록 하기로 했다.

또 개봉2동지사협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돕는 '구로삶터'에서 밑반찬을 구입함으로써 지역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구로삶터에서 만든 밑반찬을 어르신 가정에 배달하고, 이상 발견 즉시 '개봉2동지사협' 및 '개봉2동주민센터'에 알려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