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직 인수위, 인수활동 돌입 13일부터

구청 부서별 업무보고받고 상호의견

2022-06-17     윤용훈 기자
지난 14일(화) 오전 구로구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구로구청 도시관리국 부서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구청장직인수위원회.

 

민선 8기 구청장직인수위원회가 지난 13일(월)부터 구로구민회관 2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구정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 등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인수활동에 들어갔다. <사진>

인수위는 13일(월) 구로구청의 기획경제국(기획예산과·지역경제과·일자리지원과·재무과·징수과·부과과)과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기 시작, 14일(화) 도시관리국(주택과·도시계획과·건축과·부동산정보과·환경과), 15일(수) 생활복지국(복지정책과·여성정책과·사회복지과·어르신청소년과·상호문화정책과·교육지원과)와 희망복지재단 등 구청 및 산하기관의 각 부서 국장 및 과장 등으로부터 주요업무 현황 및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사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었다. 

인수위원회는 이어 제8대 구로구의회 마지막 임시회 기간인 16일(목)부터 20(월)일까지 5일간 잠시 활동을 중단하다 21일(화) 스마트혁신국(스마트도시과·홍보전산과·도시재생과·녹색도시과), 23일(목) 감사실, 대외정책담당관, 구정연구반, 보건소(보건행정과·위생과·질병관리과·의약과·건강증진과), 24일(금) 행정관리국(총무과·자치행정과·문화관광과·체육진흥과·민원여권과·청소행정과), 구로구장학회, 구로문화원, 구로문화재단 등으로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 받는다. 또 시급한 사안이나 현안에 대해선 문헌일 구청장 당선자에게 그때그때 보고하고, 취임 이후 곧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