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마을민주주의 축제 17일까지

강연 전시회 마을음악회 등 열려

2022-06-07     윤용훈 기자

제4회 구로마을민주주의 축제가 6월 7일(화)부터 17일(금)까지 열린다.

민주주의 기획전 '그해, 그날, 이곳 구로에서는'이 축제기간 동안 갤러리 구루지 1·2전시실에서 구로의 옛모습, 민주주의 역사 자료,  구로 아이들 그림 작품 등이 선보인다.

또 민주시민교육 명사특강이  9일 오후 7시 갤러리 구루지에서 열린다. 

이날 김경일 교수(아주대학교 인지심리학과)가 강사로 나와 '민주주의 우리를 성장시키는 심리학적 이유'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와 함께 '협치와 함께, 일상으로 한 발짝 더'라는  주제로 마을음악회가 17일(금) 오후 7시  구로아트밸리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이은미, 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공연에는 구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한 지역 주민 500여명이 초청 될 예정이다.     

이 밖에 오는 11일(토) 오전 11시에는 오류역 문화공원에서 신나는 협치 체험전 '구로의 주인공은 나야 나'주제로 단체 댄스, 어린이 공론장, 전래놀이, 그림 그리기, 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펼쳐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