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궁동 문화숲 야외무대 만들기

2022-04-08     윤용훈 기자

수궁동 야외숲(궁동 생태공원 일대)내에 마련된 야외무대가 새롭게 리모델링 된다.

구로구청 관계자는"지난해 지역사회 혁신계획 최종 의제에 선정된 '주민과 함께 하는 수궁골 문화숲 만들기' 사업을 6월1일 지방선거가 끝난 이후 하반기에 추진한다"고 했다.

이 사업의 핵심은 수궁동 야외 숲 내에 마련된 노후 되고 비좁은 야외무대를 넓히고, 영상장비 등의 시설을 매립형 전동 스크린 및 음향기기 등으로 교체해 현대화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의 동기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구청은 이를 위해 약 2300여만원을 투입해 6월 이후 주민간담회를 가져 주민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현대화된 야외무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