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2동 신청사 건립 마무리중

"4월 25일경부터 동센터 업무"

2022-03-25     윤용훈 기자

 

개봉2동주민센터 신축공사가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빠르면 오는 4월 25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가 시작될 예정이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지난 2020년 3월 말 착공한 개봉2동주민센터 신축공사가 예상 외로 길어지고 있지만 현재 진행 중인 내부마감공사 및 주민센터 인테리어 공사 등이 마무리되면. 3월말 건축공사 준공 및 4월 소방 등 기타 공중준공과 사용승인을 받아 4월 23일(토)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는 구로평생학습관 2층에서 신청사로 이전하고 25일(월)부터 동 업무를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개봉2동주민센터 신청사는 종전 동 센터자리에 추가로 부지를 매입해 확장한 851.8㎡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053㎡규모로 신축 중이다.

건물 1층은 동센터, 2층 작은도서관(마을문고), 3∼4층 자치회관으로 사용된다. 

현재 임시청사로 사용 중인 개봉역 인근 구로평생학습관 2층은 원래대로 평생학습관 강당으로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