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사랑' 전달 릴레이

16개 동별자원봉사협력단 홀몸어르신 등에 떡국떡 등

2022-01-21     구로타임즈

설을 맞아 구로구 16개동 자원봉사협력단원 270여명이 지난 18일(화)부터 28일(금)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동네 저소득 및 홀몸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등 600여명에게 명절음식 나눔 및 물품 전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도림동은 18일(화) 취약계층 60가구에 떡국 떡을, 같은 날 가리봉동도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30명에게 떡국떡 및 고추장을 전달했다.

또 고척1동에서도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가구 25명에게 식재료꾸러미를 전달했다.

구로4동은 19일(수) 저소득층 70명에게 명절음식 꾸러미를, 구로2동은 20일(목) 저소득 어르신 70명에게 떡국떡 및 만두를 전달했다.

24일(월)에는 구로3동 자원봉사협력단이 동주민센터 3층에서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가구 100명에 떡국떡을, 항동 자원봉사협력단은 홀몸어르신 25명에게 굴비 등 명절음식을 전달한다.

오류1동에서는 25일(화) 저소득 30가구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한다. 

26일(수)에는 고척2동, 개봉1동, 개봉2동, 개봉3동 등 4개동에서 각각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가구에게 명절음식 및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27일(목)에는 오류2동이 홈마트 천왕점에서 저소득 아동·청소년 10가구에게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나머지 구로5동, 수궁동, 구로1동 등 3개동에서도 설 전 일정을 잡아 취약계층에게 명절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