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국과장 등 인사발령

구로구청 청소행정과 임보상과장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해 안전건설국장으로, 최영미 구청 안전건설국장은 서울시로 전출됐다. 신임 임보상 국장과 최영미 국장은 부부로 구로구청 처음으로 부부국장 탄생을 기록했다. 

또 구로구의회 김기중 사무국장은 1월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간 김상재 행정관리국장의 후임으로, 그리고 구의회 사무국장으로는 서울시에 전출됐던 신수정 서기관이 다시 돌아와 맡게 됐다. 

구로구청은 1월 1일자로 이같은 내용의 4급 지방서기관 및 5급사무관, 6급주사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 발령을 냈다. 

이번 인사는 임기 6개월 남은 이성 구청장의 마무리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공로연수에 들어간 구로2동 동장 후임 이외에 동장들의 이동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새로 선출 될 신임 구청장의 조직 개편 및 대대적 인사를 감안해 현 인사체제를 유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4급 서기관 승진 및 전보 △행정관리국장 김기중 △안전건설국장 임보상 △구의회사무국장 신수정 △서울특별시 전출 최영미

◇5급 사무관 전보 △지역경제과장 권오신 △징수과장 이영란 △상호문화정책과장 곽정희 △도시안전과장 안우영 △자치행정과장 윤재우 △문화관광과장 정주원 △재무과장 김정민 △부과과장 안형섭 △여성정책과장 남일우 △주택과장 최은준 △주차관리과장 조성권 △자동차관리과장 이미근 △총무과장 김용석 △체육진흥과장 사창수 △청소행정과장 박희우 △구로제2동장 이규택

◇6급 주사 승진  △일자리지원과 김윤미 △사회복지과 한상이 △어르신청소년과 허은미 △주택과 한재혁 △도시계획과 강지혜 △주차관리과 김태수 △총무과 임경선, 정은현 △문화관광과 정인환 △위생과 최경원 △구로제5동 허정숙 △가리봉동 김재화 △개봉제2동 김경수 △징수과 오인숙 △징수과 이동준 △어르신청소년과 송정향 △구의회사무국 김근수 △총무과 박정규, 배영호 △청소행정과 박기성 △녹색도시과 정준택 △주차관리과 김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