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이 준 행복 메리 크리스마스 ~

2021-12-27     구로타임즈

 

궁동종합사회복지관(수궁동 소재)이 지난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나흘간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해 주목을 끌었다. 

주민이벤트 '크레파스:크리스마스에 펼쳐지는 오색빛깔'이란 행사를 준비해 지역주민이 몰래 온 산타가 되어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마련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에게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작성한 후 소원 게시대에 편지를 묶어 놓도록 했다. 

게시대에 묶인 편지 중 감동편지로 선정된 주민에게는 작성자를 대신해  몰래온 산타가 편지사연의 주인공을 직접 찾아가 작성된 감동편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산타는 이벤트 기간 중 깜짝 출몰시간을 정해 뽑기통을 가지고 복지관 전 층을 돌아다니며, 이용회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뽑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1층 로비에는 아이들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