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로새마을금고,십시일반 '좀도리' 전달 동네 '훈훈'

2021-12-27     윤용훈 기자

 

동구로새마을금고(이사장 이경숙)는 지난 22일(수) 연말연시를 맞아 좀도리 쌀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날에는 새마을금고가 매년 펼치고 있는 사랑의 좀도리 쌀 모금 운동에서 지역주민들이 본점과 지점에 맡겨 모은 20kg 쌀 250포를 구로4동 및 구로2동 저소득층 및 경로당 등에 270포와 80포씩을 각각 전달했다. 

동구로새마을금고 이경숙 이사장은 "코로나로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 좀도리 쌀 기탁이 예년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더 많은 쌀을 기탁받았다"며 "좀도리 쌀을 기부한 지역주민의 따뜻한 정에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