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회 등 생활체육대회 '줄줄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1단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구로구 생활체육협회 일부가 11월과 12월 중에 지난 해에 개최하지 못했던 구청장기 대회 등의 재개를 통해 생활체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로구축구협회는 일요일인 지난 11월 14일과 21일 안양천C구장에서 제37회 구로구청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노년부(60대) 대회에선 구로축구회가 우승, 해동축구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노장부(50대)에선 오류2축구회가 우승, 고척축구회가 준우승, 남부축구회 및 온수축구회가 공동 3위를 했다. 

장년부(40대)에선 구로축구회가 우승, 해동축구회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청년부(30대)에선 오류2축구회가 우승, 항동FC가 준우승 했다. 

페어플레이상은 구일 축구회와 양지축구회에게 돌아갔다.

제32회 구로구청장기테니스대회도 구로구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지난 11월 17일(수)과 25일(목), 12월11일(토)  3일간 고척근린공원테니스장 외 3개소에서 진행 중이다.

이어 구로구파크골프협회는 제2회 구로구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지난 11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고척교 파크골프장에서 개최했다. 

남자부에선 박환기(1등), 장지청(2등), 김만영(3등) 씨 등이, 여자부에선 이정분(1등), 한정애(2등), 이향순(3등) 씨 등이 차지했다.

또 구로구풋살연맹 주관으로 지난 28일 안양천C구장에서 가진 제8회 구로구청장배 여성 풋살대회에선 캡틴FC 우승, fs리핏W 준우승, 구절초 및 풋볼웨이 포우먼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어 구로구육상연맹주관으로 제14회 구로구청장배 및 제16회 구로구연맹회장배 마라톤 대회가 5(일) 구일역 옆  안양천변광장에서 열리고, 7일(화)에는 구로구게이트볼협회 주관 제20회 구로구청장배게이트볼대회가 신도림 게이트볼장에서 열린다. 

이어 12일(일)에는 구로구볼링협회 주관 제21회 구로구청장기 남·여 볼링대회가 구로 MK볼링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