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 측백나무 제례식

12일 오전

2021-11-12     구로타임즈

가리봉동 측백나무제례추진위원회(회장 이휘진)가 이달 12일(금) 오전 11시부터 측백나무 정자마당에서 측백나무 제례행사를 가졌다.

수령 500년된 측백나무는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돼 관리중이다. 

이번 행사는 가리봉동 주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례 행사로 그동안 매년 개최해오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지만, 올해는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진행하되, 실시간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하고, 주민화합한마당 행사는 취소했다. 

추진위는 이날 기관·단체·개인들이 낸 찬조금으로 11월말 독거 어르신 김장나눔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