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서점도 ‘하기 나름’

서울서점주간 인공위성등 3곳 눈길

2021-10-29     정세화 기자

서울서점 주간 중 운영되는 동네서점에서 만나요!’에 구로지역에서는 3개 서점이 참가, 눈길을 끈다. 인공위성(구로2동 소재) 콕콕콕(오류1동소재) 책방공책(항동 소재)이 그들이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서점 주간(111~ 7)에는 서울지역 동네 서점 60곳에서 서점들 스스로 기획한 소리로 듣는 책, 문학운동회, 책옥션, 서점고충회, 복희 라디오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펼치게 된다.

구로지역내 서점 가운데 인공위성(구로중앙로27가길 32)에서는 자신의 질문을 담은 한 권의 책을 소개하고 경매로 책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책방창업자 지원에 사용하는 책옥션116()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70-4642-0255.

콕콕콕(고척로8, 2)116() 오후 2<그림책작가연구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림책 모모모모모의 저자 밤코 작가와 시각예술 기획자 한윤아씨가 함께하며, 작가가 가장 많이 영감 받는 장소인 책장을 탐구하고 작업을 위해 영감받은 책과 그림에 대해 대담을 나눈다. 문의 010-7385-3327.

책방공책(연동로23, 상가 2109)에서는 117() 오후 2, 아이들의 감각을 깨우는 부모교육을 비대면강의로 진행한다. ‘12감각을 깨워야 내 아이가 행복하다의 저자 김현경작가가 직접 아이 감각 교육에 대해 강의한다. 문의 0507-1408-0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