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3명 면접

구청 퇴직공무원 전직 정치인 지원

2021-10-22     윤용훈 기자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현 유영환 이사장의 임기 만료(10월30일)에 따른 후임 이사장 후보 3명 에 대한 면접을 지난 20일(수) 신도림체육관 2층 웰빙문화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이사장 후보로 지원해 면접을 본 후보자는 최동욱 전 구로구청 기획경제국장, 남승우 전 구로구의원, 김건형 전 구로구청 생활국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직 구로구청 간부 및 지역 정치인 등이 공단 이사장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 것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8일(목) 발표될 예정이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이사장 후보 첫 공모에 한 명도 신청하지 않아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재공모를 실시했다.

재공모에 3명이 신청한 것이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11월1일(월)부터 2024년 10말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