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행사

구로종합사회복지관이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 구로 반갑(30)세'라는 행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복지활동 발자취를 돌아보고,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후원자에 공적활동 치하와 함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로종합사회복지관은 1991년 4월 11일에 개소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미루고 11월 1일(월)부터 26일(금)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참여행사로는 △구로 성장 사진전 △소원 바람개비 화단 조성 △복지관과 생일이 같은 구로주민 찾기 △복지관 30살 축하글 및 영상응모 △구로주민 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행사 참여자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또한 11월 17일(수)에는 30주년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복지관 30년 발자취와 공적자 시상, 미션·비전 선포식 등을 가질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이러한 다양한 30주년 개관행사를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는 한편 앞으로도 주민과 동행하는 지역의 복지관으로 재도약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