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5급사무관 승진인사

지난 7일 대상자 10명 발표

2021-10-08     윤용훈 기자

 

구로구청은 지난 7일(목) 사무관급인 5급 승진 대상자 10명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5급 사무관 4명에다 6개월 일찍 희망연수를 낸 사무관이 5명으로 늘어 난데다, 서기관(국장급) 1명도 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5급 사무관급승진대장자가 10명에 달했다.

이번 5급 승진 대상자는 △조성권 지역경제과 시장활성화 팀장 △김정민 징수과 세정총괄팀장 △안형섭 부과과 재산1팀장 △박희우 상호정책과 상호문화정책팀장 △남일우 주차관리과 주차시설팀장 △이규택 총무과 인사팀장 △사창수 자치행정과 동행정팀장 △이미근 홍보전산과 전산정보팀장 △김용석 보건행정과 보건기획팀장 △최은준 위생과 식품위생팀장 등이다. 

이번 신규 5급 승진대상자는 해당 연수교육을 받은 뒤 내년 1월 1일자로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국과장급 10명 공로연수 = 한편 내년 1월 1일자로 공로연수 및 희망연수에 들어가는 4급 서기관 및 5급 사무관은 △김상재 행정관리국장 △김한수 지역경제과장 △이기철 징수과장 △박노선 자동차관리과장 △이광희 도시안전과장 △강영식 총무과장 △윤창익 구로2동장 △이재순 문화관광과장 △신은옥 재무과장 △정경국 주택과장 등 10명이다. 

현 5급 사무관 중에 4급 승진 대상 후보자는 임보상 청소행정과장과 이영란 부과과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6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이성 구청장은 이번 5급 승진 인사와 더불어 12월 말 서기관 및 6·7·8급 승진, 1월 초 전보 인사를 끝으로 12년간에 걸친 구청장(3선)으로서의 인사권를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