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협력단 추석 '나눔 물결'

동별, 어려운이웃 대상 송편 갈비셋트 등 전달

2021-09-03     윤용훈 기자

구로지역 16개동 자원봉사협력단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릴레이식 '자원봉사 물결운동'을 7일(화)부터 전개한다.

먼저 가리봉동 자원봉사협력단은 7일 오전 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선물세트 나눔행사를 열고 독거노인 및 저소득 1인 장년 가구에 조미료세트 및 송편을 전달한다.

신도림동도 7일 오후 주민센터에서 한가위 맞이 사랑의 기름나눔 행사를 펼친다. 구로3동은 9일 오후 2시 주민센터에서 저소득 가구에 명절 꾸러미(송편,음료)를 전달하는 정다운 한가위 송편 나눔행사를 갖는다. 

구로2동에서는 10일(금) 오후 동주민센터에서 사랑나눔 쌀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11일(토)에는 구로1동주민센터에서 동자원봉사협력단은 사랑의 김치 나눔 및 후원물품 포장 전달식을 갖는다. 구로5동은 13일(월) 오후 파티오점에서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게 삼계탕 및 생활용품세트를 전달한다. 항동에서는 14일(화) 저소득 가구에 명절음식(송편, 한과 등)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구로4동은 14일 저소득 어르신가구에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한다. 고척1동도 14일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게 갈비세트를 전달한다.

개봉1동은 15일(수) 한부모·조손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개봉2동도 같은 날 저소득 어르신가구에 백미(10kg) 나눔행사를 갖는다. 이어 개봉3동은 15일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오류2동도 15일 홈마트에서 저소득가구 아동에 생필품을 전달한다.

수궁동은 16일 저소득 어르신가구에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고, 고척2동도 같은 날 저소득 가정에 한과세트를 전달한다. 오류1동은 17일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명절 꾸러미(송편, 김 등)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