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내 선별진료소 4곳 운영

구로리공원 추가개설, 14일까지

2021-08-09     정세화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확진세가 꺽이지 않는 가운데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선별진료소가 지난 5() ‘구로리공원에도 추가 개설됐다. 이에따라 코로나19 무료검사를 받을수 있는 곳이 구로구내에서  4곳으로 늘어났다.

지난 5일 서울시는 구로리어린이공원(구로4동 소재, 구로중앙로 13)서울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오는 14()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한시적 으로 운영한다.

이외 구로역과 오류동역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와 구로구보건소에서도 주간 및 야간, 주말에 상시 운영중이다.

구로역 임시선별검사소(구로역 광장 3번 출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점심시간 오후12~1)한다. 주말 검사는 토요일만 운영되는데, 오전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오류동역 임시선별검사소(오류1동소재, 오류동역 광장 3번출구)는 야간검사도 연장 운영된다.

오류동역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이 중 소독 및 점심시간으로 인해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은 중단된다. 이외 주말 검사는 일요일만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구로구보건소선별진료소는(구로5동소재)는 연중무휴이다. 평일은 오전9시부터 저녁9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은 오전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된다. 점심시간은 평일·주말 모두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이다.

평일 야간진료를 원하는 주민은 구로구보건소와 오류동역 검사소 구로리공원 검사소를 방문하면 된다.

주말 진료를 원하는 주민은 토요일에는 구로역 검사소와 구로리공원 검사소, 일요일에는 오류동역 검사소를 방문하거나 연중무휴인 구로구보건소를 이용하면 된다.

구로구 내 4개 검사소 모두 검사 진료비용은 무료이며, 유기명 검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