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출

23일 임시총회

2021-07-23     윤용훈 기자

 

동구로새마을금고(구로4동 소재)가 지난 23일(금) 임시총회를 열고 지난 6월25일(금)자로 사임한 이계명 전 이사장의 후임 이사장을 선출한다. 

이계명 전 이사장(75)의 임기는 2023년 8월까지인데, 임기 2년여를 남기고 조기에 사임한 것이다.

20여 년 간 이사장에 재직해 온 이계명 전이사장은 동구로새마을금고를 구로구의 대표 새마을금고로 성장시켰고, 구로·금천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 회장직을 맡아왔다.

지난 3월에는 구로문화원장으로 취임해 지역문화창달에도 관심을 기울여오고 있다. 

동구로새마을금고는 공석이 된 후임 이사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23일(금) 갖고 이사장 후보에 단독 출마한 현 이경숙 상근이사(61)를 선임할 예정이다. 

이경숙 상근이사는 2009년부터 동구로새마을금고에서 12년째 근무 중이다.

신임 이사장 임기는 전 이사장의 잔여임기까지 인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