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문화예술센터 곧 시공사 선정 공고

빠르면 7월경 착공 예정

2021-05-14     윤용훈 기자

구로소방서 옆과 고척돔구장 사이 부지에 건립될 창의문화예술센터(창의융합(STEAM)교육센터)가 빠르면 오는 7월 착공돼 2022년 말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고척동 63-16외 5필지(구로소방서 옆)에 시비(71억9800만원), 구비(60억 9600만원) 총 20억294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3,496㎡ 규모의 지하1층, 지상4층의 건물을 짓기 위해 올해 2월 설계용역 완공하고 현재 시공사 및 감리사 선정 작업을 준비하여 곧 공고할 예정"이라며 "빠르면 7월경 착공해 내년 말경 완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4층에는 블랙박스(368.54㎡), 지원실(90㎡)을, 3층에는 중강의실(60㎡×4실), 카페(40㎡)를, 2층에는 사무실·소강의실(50㎡×3실·연습실(155㎡)을, 1층에는 안전체험관(243㎡)·지원실(24㎡)과 지하1층은 주차장(22면)·기전실·엘리베이터실 등으로 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