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 선별검사소 6월까지 운영 연장

2021-04-29     정세화 기자

 

구로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오는 6월30일(수)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위해 구로역3번출구 북측광장(경인로변)에 설치된 구로역 임시선별진료소는 지난 2월15일(월)부터 검사를 원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종전처럼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그러나 공휴일인 5월5일(수) 어린이날과 5월19일(수) 석가탄신일은 오후1시까지만 운영될 예정이다.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되지 않는 일요일에는 구로구보건소(구로5동)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일요일 구보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임시선별검사소 선제 검사는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주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 가능하다.

'실명' 검사가 원칙이며 검사 후 48시간 이내에 기록한 연락처로 검사결과가 통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