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민간단체 보조금 33곳 지원

구로구청이 올해 초 구로지역의 민간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을 접수해 심의한 결과, 총 37개 단체에 총 3억973만1천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구로구여성단체연합회, 서울농아인협회구로구지부,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양천을 사랑하는시민의모임 등 4개 단체가 신청하지 않았다.

반면에 새마을부녀회, 구로조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울서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 구로모범운전자회, 대한적십자봉사회구로지구협의회, 대한미용사회구로구지회, 구로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구로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서울구로지회 등 9개 기관의 지원액이 늘어나 올해 민간단체보조금 지원금은 전년(총 3억8228만1천원)보다 1475만원이 증가했다.

지난 해와 똑같이 지원받은 기관은 24개 기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항공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가 신규 지원단체로 선정됐다.

올해 민간단체의 지원 내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구로구소비자 지킴이봉사단(가격안정모범업소 앞치마제작배부 소비자보호활동캠페인 외 2개사업) 500만원

△해병대중앙회구로전우회(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홍보 캠페인 외 4개사업) 1천134만원

△새마을부녀회(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및 전달식 외 4개사업) 3,850만원(100만원 증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포스트코로나시대 마음 돌봄 프로젝트 사업) 612만원

△희망세상일구는구로여성회(여성희망아카데미 사업) 100만원

△구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애인의 꿈을 밝히고 응원해요 캠페인 사업 외 1개사업) 300만원

△구로조은장애인자립생활센터(발달장애인의 여가활동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사업) 240만원(20만원 증가)

△(사)한국청소년육성회구로구지회(학교폭력 및 성폭력근절 등 청소년 선도사업) 400만원

△구로청년회(청소년 평화통일 기행)190만원 △서울구로재향경우회(청소년선도 및 범죄예방) 430만원

△구로시민센터( 아동 청소년과함께하는 체험학습 외 2개사업) 650만원

△구로건강복지센터(건강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는 가까운 이웃청소년교육활동) 200만원

△서울서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슬기로운생활 미디어 리터러시 사업) 334만6천원(49만8천원 증가)

△주부환경 구로구연합회(재활용 가능한 중고물품판매 교환의 녹색장터운영 외 2개사업) 224만원

△환경사랑모임(환경체험교육 외 2개사업) 338만원

△도림천을사랑하는시민의모임(하천 수질개선 정화활동) 220만원

△(사)항공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정주생활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가 교육 외 2개사업) 142만원

△구로리공원 지킴이봉사대(공원시설물 관리 및 청소활동 사업) 265만5천원

△구로구재향군인회(호국안보활동 캠페인 외 3개사업) 1천360만원

△녹색어머니연합회(교통사고줄이기, 대중교통이용캠페인 전개) 1천800만원

△구로모범운전자회(교통질서 지키기캠페인 외 1개사업) 2천150만원(500만원 증가)

△한국문인협회 구로지부(구로문학 25호 발간) 700만원

△한국미술협회구로지부(제25회 잉벌로 미술전) 700만원

△구로한묵회(제21회 구로한묵회전) 700만원

△한국생활음악협회구로지부(건강생활약자 찾아가는 힐링음악봉사 외 1개사업) 100만원

△구로연극협회(나를 찾아가는 연극여행 사업) 300만원

△새마을작은도서관 구로구지부(책읽는 지역사회 만들기 외 3개사업) 720만원

△대한적십자봉사회구로지구협의회(사랑의 먹거리 제작 나눔외 5개사업) 1천792만원(5만2천원 증가)

△대한미용사회구로구지회(소외계층 방문커트 재능기부 사업 외 1개사업) 364만원(14만원 증가)등이다.

△(사)서울구로구새마을회(새마을 방역활동 및 사랑의 온정꾸러미 나누기 등 4개사업) 6,672만원(500만원 증가)

△바르게살기운동구로구협의회(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등 코로나 예방 활동 등 2개 사업) 4,135만원(1천만원 증가)

△한국자유총연맹서울구로지회(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코로나 예방 활동 등 3개 사업) 3,580만원(500만원 증가)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범죄피해자 지원 및 사업비 지원) 4,500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