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등 대형유통점 봄 세일

식료품의류 할인행사부터 플라워클래스 갤러리전 까지

2021-04-12     정세화 기자

 

지역 내 백화점 등 대형유통점들의 봄맞이 행사가 한창이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신도림동 소재)은 오는 18일(일)까지 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에는 △의류 △코스메틱 △식품 △리빙 등 약 85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봄 신상품 및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또 'Spring SALE 리워드'를 열어 현대백화점카드로 세일 기간 중 지정된 특정 상품군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플러스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 지급 대상에는 △패션(22개 브랜드) 7% △아동/스포츠/식기/ 침구 7.5% △현대식품관 7% △리빙 최대 10%이며, 브랜드별 적용여부 등의 자세한 내용은 H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함께 현대백화점은 봄의 정취를 살려 '햇빛광장 플라워 클래스' 신청도 받는다. 

플라워 클래스는 18일(일) 오후 1시와 2시30분 2회차에 걸쳐 열린다. '봄을 닮은 화사한 꽃들이 가득, 꽃바구니 만들기'클래스이다.

1회 참가비는 재료비 포함해 1만5천원이다. 선착순으로 지하1층 문화센터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NC신구로점(구로5동 소재)도 18일까지 봄맞이 행사를 벌인다. 

매주 행사 품목을 바꿔 세일을 진행하는 NC신구로점은 4월 7일(수)부터 13일(화)까지는 'Let's Green'이란 타이틀을 앞세워 봄맞이 행사에 들어갔다.

NC신구로점은 쇼핑대전을 열어 △의류 △식품 △해외명품을 할인판매한다. 의류 할인에는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스포츠의류 등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지하1층 식품관에서도 △식품 및 △주방용품 △잡화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4월 7일(수)부터 다가오는 5월 3일(월)까지 2층과 3층 통로 갤러리에서 펜트하우스 설치조각 작가인 정의지 특별전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