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산업단지공단 이사장에 주세현 삼영기계대표 선출

2021-04-12     윤용훈 기자

서울온수산업단지공단은 지난달 29일(월)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이사장에 주세현 삼영기계대표(67)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로 서면결의 및 대면으로 병행 진행돼, 지난해 수지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에 이어 올해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

이어 임원개선(안)에선 임기 만료한 유일향 이사장 후임 후보러 단독 등록한 주세현 삼영기계 대표가 찬반을 묻는 무기명투표에서 신임을 얻어 제15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주 신임 이사장은 △화합과 신뢰로 활기찬 공단조성 △안전하고 체계적인 방역시스템 구축 △긴축재정 및 도로주차장요금 50%인하 시행 △월 회비 이중징수 불합리 시정 △환경개선 △지구단위 해제를 위한 대관협의 진행 △젊은 경영인 육성지원 등을 후보공약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