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오후3시 현재 구로구 투표율 45.2%...서초 송파 강남구 투표율 49~47%

오후3시 기준 서울지역 전체 투표율 45.2%

2021-04-07     김경숙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 자료사진 

 

오후3시 현재 구로지역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44.5%이다서울지역 평균 45.2%보다 약간 밑돌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3시 기준으로 서울지역 전체 투표율은 45.2%이다.

서울지역 25개 자치구별로 보면 서초구가 49.7%로 가장 높고, 송파구 (47.4%)와 강남구(47.2%)도 서웊평균을 큰 폭으로 웃돌고 있다. 강남 3개 지역의 투표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어  종로구(47.0%), 양천구(46.9%). 노원구(46.7%), 동작구(46.5%),  마포구(46.2%) 서대문구와 성북구(46.1%)등의 순을 보이고 있다.

오후3시 기준으로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금천구로,  40.0%이다.  사전투표율도 상대적으로 낮았는데, 오늘 본 투표도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어  관악구(42.0%) 중랑구(41.8%) 강북구(42.6%) 등도 서울지역 전체 투표율보다 상당히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서민층과 저층주거가 밀집된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는 곳들 중 하나이다.

한편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는 오늘저녁 8시까지 해당투표소에서 할수 있다. 구로구 개표는 수궁동에 소재한 우신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다.